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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 약, 주사 주기와 증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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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심장사상충과 기생충 감염증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심장사상충이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회충입니다. 모기 안에 있던 유충이 개의 몸 속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폐동맥 또는 심장 우심방에 기생하게 되는데요. 이 때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 혈뇨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예방약 투여가 필수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어떤 약을 먹여야하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심장사상충 약과 구충제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먼저 반려견의 체중에 맞는 용량인지 체크하시고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하트가드나 애드보킷 등 다양한 종류의 약품이 있으니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선택하면 된답니다. 특히 생후 6주령 이하의 강아지는 어미개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

 

 

예방약 복용 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보통 한 달에 1번씩 먹이는 게 보편적이지만 계절에 따라 먹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임신 및 수유중인 개에게는 투약하면 안되고 2kg 미만의 소형견이라면 병원에서 상담 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심장사상충 약은 언제 먹여야 하나요?
심장사상충약은 매달 복용시켜야 하는데요, 먹이는 약과 바르는 약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먹는 약은 생후 6주 이상 된 강아지라면 모두 복용시킬 수 있고, 바르는 약은 최소 4개월령 이상이어야 하며 몸무게에 따라 적합한 약물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강아지는 절대 복용시켜서는 안 되고, 12주 미만 어린 강아지에게도 투여해선 안 됩니다.

 

 

심장사상충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보통 동물병원에서 키트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초음파 상에서도 발견되지 않을 경우 피를 뽑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심장사상충 증상과 검사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보통 1년에 한 번씩 받는걸 권장하는데요, 만약 반려견이 기침을 자주하거나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아요. 또한 5살 이상의 노령견이거나 임신중인 개라면 더더욱 주의깊게 관찰해야겠죠?
이 때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 혈뇨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심장사상충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매달 꾸준히 예방약을 복용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 걸린 경우라면 약을 먹여도 소용이 없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산책 시 풀숲 근처에서는 되도록이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 키트검사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5~10만원 선이며,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상충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 약물치료 혹은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드는 비용은 100만원 이상이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정보 없이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간단한 지식이라도 알아가셔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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